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6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등을 개인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했다.
주말을 맞아 시장 내에서 키다리 피에로가 길거리 퍼포먼스와 시장홍보를 했으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저글링 등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 시장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캐리커처와 핸드페인팅 체험행사를 진행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1일은 체험행사와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지역 가수를 초청하여 공연행사와 함께 벽걸이에어컨, 자전거,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고 추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거창전통시장 번영회에서는 6월 26일~7월 1일 까지 물품 구매 후 당일 5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및 카드전표 지참 고객들에 한해 5,000원∼2만원 거창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