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용·전봉우)는 6월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뽀송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뽀송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마리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각자의 역할과 방법, 일정 등에 관해 열띤 논의를 거쳐, 7월~8월 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48명에 대하여 주 1회 마을별 빨래 수거 및 배달을 추진한다.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마리면 특화사업을 계획대로 잘 진행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빨래 걱정없이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으며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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