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거창 중앙시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에 이어 오는 17일 부터 22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맞이 화재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안전의식 고취, 취약대상 집중감시체제 강화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할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에는 비상구를 상시 개방하고 피난통로를 확보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 및 관계인에게 적극 협조를 당부키로 했다.

 

또, 거창소방서장은 지난 6일 거창 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번영회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당부했고,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이번 추석은 다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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