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6월 21일~7월 2일 까지 12일간 수원FC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전지훈련은 수원FC 프로축구단, 홍익대 등 대학 5개 팀, 대구공고 등 3개 고교팀 총 9개 팀 276명이 참여해 하계 전지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한 전술 훈련을 연마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소 등에 방문함에 따라 약 7천만 원의 유치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거창군 관광지 방문으로 인한 거창군 홍보에도 큰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군수는 “동계 시즌에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거창군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