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박달호)은 7월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빈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박달호 남하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남하면장으로 취임하게 된 박달호 면장은 2020년 1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건설과장을 거쳐 이번에 남하면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박 신임면장은 1992년 5월 29일 첫 공직에 발을 디딘 후 토목기술직 보직을 두루 거친 기술행정의 전문가로서 취임사에서 “면민들과 항상 가깝게 소통하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거창군 토목직 후배 공무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남하면장으로 첫 출발을 축하했으며, 취임 첫날 박달호 면장은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면정을 시작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