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신임면장 김진식)은 7월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김진식 주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진식 면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주상면의 미래발전과 면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난 1987년 신원면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34년 만에 5급 승진과 동시에 주상면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걱정도 앞서지만, 면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밝히고, “고향이나 다름없는 주상면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면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봉사행정 추진, 농업소득 증대 추진, 면민 화합도모, 적극행정과 친절행정을 실천해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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