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꽃차 소믈리에 교육반 회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차 소믈리에 평가회’를 개최했다.
꽃차 소믈리에 교육은 교과 과정에 따라 꽃차, 잎차, 덖음차, 색상별 꽃차 우림 등에 대한 수준높은 기술들과 음식에 이용되는 다양한 응용기술, 전통다과에 적용한 예술적인 작품들을 배웠다.
이번 평가회는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농가 신 소득원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줬으며,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식용꽃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인모 군수는 교육생들에게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식용과 약용 꽃이 어울려지는 꽃차 산업을 거창군의 신산업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올해 꽃차 교육은 2월에 교육생을 접수받아 4월~7월 까지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47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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