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문재식)은 7월 8일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명패를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유족이 사는 집 입구에 명패를 달아드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명패를 달아드리는 일은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후손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를 위한 시책으로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관내 목욕업,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도권 지원사업과 심박 수 모니터링, 위치추적 등의 기능이 있는 복지 스마트워치 지원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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