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소재지 종합정비 지역 역량강화 사업 착수보고회 및 전문가 초청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주상면 이장단과 추진위원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팀의 사업개요 설명과 윤선희 교수(안동과학대학교)의 사업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되었고 여러 의견이 수렴됐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주민들에게 사업의 개요, 타 지역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살펴보고 소재지 정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윤선희 교수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간, 마을 간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추진위원회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광용 면장은 “사업 추진에 주민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 타 지역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잘 검토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재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팀, 지역역량강화 용역팀과 함께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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