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월 12일~13일 양일간 군청 1층 로비에서 압화공예 교육생 33명의 실습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거창군 압화연구회(회장 허진이)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압화공예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압화공예 교육과정이 농촌여성들의 취미활동에서 더 발전해 지역 농촌 문화콘텐츠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압화공예 교육과정은 총 10회(20시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7월 까지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압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압화공예 작품의 관광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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