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은 지난 5~6일 양일간 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초원랜드에서 경상남도 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13년 경남향토사 연구위원 워커샵에 문화원장, 부원장, 향토사연구위원, 임원,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 문화원의 향토사 연구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날인 5일은 개회식에 이어 남재우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특강, 합천문화원과 거창문화원의 향토사 연구사례 발표, 창원문화원의 운영모범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거창문화원은 오필제 향토사연구위원의 ‘일본 신들의 고향, 고천원(高天原)’에 대한 연구사례 발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둘째날인 6일은 김해시 일원의 문화재 투어와 김해시장이 주최하는 간담회를 끝으로 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재 거창문화원은 문화원장을 비롯한 27명의 향토사 연구위원들이 활동중이며, 거창지역의 역사와 문화, 민속, 언어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연구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