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지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구선모·김남규·신욱성·정봉수)는 7월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송철주 신원면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 편집위원, 마을위원, 총괄위원, 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면지편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면지 편찬 추진계획 설명과 협의를 통한 면지편찬의 원칙을 결정해 편찬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희성 총괄위원의 그간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 설명, 협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구선모 공동위원장은 “신원면에 첫 면지가 만들어지는 만큼 위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각 분야의 위원들께서는 정확한 조사와 자료수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원활한 면지편찬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철주 신원면장은 “신원면지 편찬을 통해 지역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높여 면민의 결집 및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면지편찬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향우 모두가 한마음으로 많은 지혜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찬위는 이후 마을 좌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자료 수집과 기초 원고를 작성 집필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