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박달호)은 7월 21일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지부장 이정호)에서 2천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샴푸‧린스‧치약 등 생활용품 150박스와 노인, 아동들을 위한 교재, 장난감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찾아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달호 남하면장은 “코로나19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들 거창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 100여 명의 회원들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후원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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