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28일 상천영화마을청년단(단장 우태영)과 ㈜미래통상(대표 안신엽)에서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7월 말 상천마을 영화제를 앞둔 상천영화마을청년단과 위천면이 고향인 마스크 제조업체 ㈜미래통상 안신엽 대표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 2,500매, 덴탈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다.
우태영 단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우태영 단장, 안신엽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