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철환, 전봉우)는 지난달 31일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 사업비를 통해 ‘드림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조손·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부방 환경개선과 학업 관련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면 지사협은 이번에 대상자 한 가구에 도배·장판 및 블라인드를 교체하고, 침대·책상·서랍장 등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지원을 받은 대상 아동은 “알록달록 예쁜 가구들이 있는 나만의 공부방이 생기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마음껏 공부하고 상상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아동의 행복한 미래에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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