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8월 10일 영대가정의학과의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경찰서 희망 나눔 프로젝트 위기청소년발굴지원단 해피라이트(Happy Light)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해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한 청소년 건강증진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영대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관내 위기 취약계층 청소년을 적극 발굴·연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교역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