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지회장 이정호)에서 KF마스크
1만9,800장과 손 세정제 4,200병,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회장 김현혁)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200만8,000 원을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정호 지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 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는 100여 명의 청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소외된 이웃과 재난·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김현혁 회장은 “아림1004운동 동참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나눔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는 1998년에 설립돼 현재 24개 단체 4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설원예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 및 신기술 교류를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등 거창군 농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