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8월 12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재능나눔봉사단과 일반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 탄소중립 공동실천을 위한 안녕캠페인 ‘내안의♥손수건 사용 및 탄소중립실천약속’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1년 경남안녕캠페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추진된 행사이며,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손수건 사용 생활화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과 반려식물 나눔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3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실천 다짐의 작은 시작으로 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 안녕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매월 환경실천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인 ‘쓰레기 줍깅데이’ 행사 등 환경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