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함양읍 구룡저수지 수환경개선(수질 및 오염토)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구룡저수지는 70.8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업기반시설로서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에 필수적인 시설물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구룡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매 분기별(년 4회)로 용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고 있지만, 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구룡저수지 수환경조사를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환경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퇴적토 준설 및 수질개선 사업 등 구룡저수지 수환경 개선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수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을 구룡저수지뿐만 아니라 관내의 56개 저수지로 확대하여 농민들의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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