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창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8월 25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촌마을 변중규 이장이 마을대표로 참석하여 약식으로 진행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의 불법 소각 행위를 막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추진하는 자발적 주민참여제도이며, 창촌마을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산불방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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