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생의 학자금 지원규모를 축산을 전공하는 대학들 중 도내 경상국립대학교 축산학과의 등록금과 매년 연동해 지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축협은 8월 26일 한우팰리스 별관 2층에서 대학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인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선발해 대학생 23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총 6,250만원을 지급했다.


조합원 가족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대상자를 선정하여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에게 경상국립대학교 축산학과 한 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230만원을 지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나누고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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