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교육을 잠시 멈춤에 따라 지역농산물 전문판매 청년 MD 초급반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MD교육은 지역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기획부터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6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10회에 걸쳐 총 40시간 과정으로 30명이 수료했으며, MD교육기관 오렌다(대표 진나하)에 위탁해 현직 MD 출신 강사가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수용 행복농촌과장은 “MD 교육 초급반 수료가 여러분이 전문판매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 되어 거창군 지역농업과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MD 육성 초급과정에 이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10월 중 심화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