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8월 27일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김홍조 거창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앞 로터리 주변에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결 고리를 신속히 차단하여 군민들의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지난 8월 15일 부터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8월 말까지 모든 공공시설을 운영 중단, 선별진료소연장 운영 등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들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