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1호 청년농부인 “하니팜”팀은 거창군 청년실습 임대농장에서 기른 대추방울토마토의 첫 수확물을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위 사진), 거창군 구인모 군수에게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수확물은 지난 7월 19일 하니팜 출범식에서 총장과 군수가 직접 심은 첫 번째 결실이며,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이영화 부총장, 거창군 구인모 군수, 류지오 국장,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에게 전달됐다.


“하니팜”팀이 수확물을 직접 가져와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하니팜팀 전원이 농림부로부터 전액장학금에 선정되는 등 학업과 농업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하니팜에게 변창훈 총장은 덕담·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하니팜 박동희 학생(바이오산업융합학부, 3학년)은 “단순히 농업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사료개발과 경산 내 유통판로인 카페를 오픈한 것처럼 청년창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6차 산업에 부합하는 포부를 보였다.


 이에, 변창훈 총장은 “하니팜과 같은 스토리를 재학생들에게 홍보하여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농산물부터 각 창업영역을 교내 홈페이지와 대학신문에 게시하여 판촉행사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겠다”며 응원을 표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