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9월 8일 거창농산(대표 홍순덕)에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사과 15(10kg)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농산은 거창읍, 대구, 제주도에 저온저장 창고를 운영하며 과일유통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올해 들어 7월 새콤달콤한 사과세트, 8월 통 큰 수박 50여 통을 기탁한 업체로 매달 거창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업체이다.
홍순덕 대표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과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탁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태정 거창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때, 한결같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줘 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