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적십자 등 여러 단체에서 기탁한 7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 차상위계층, 복지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219세대에 상품권, 부식세트, 라면, 쌀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임창원 면장은 자체적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상청년회, 현대산업개발에서 기탁한 쌀, 라면 등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거창효노인복지센터와 두레누리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이용하는 분들을 위로했다.
또, 정부의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