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진식)에 새로운 생명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 면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축하를 받은 가정은 주상면 원성기 마을에 거주하는 최인호 씨 부부로 지난 8월 건강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생 소식이 알려지면서 9월 9일 주상면장과 신칠식 이장협의회장, 김종환 주민자치회장이 최인호 씨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에 유아용품과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아이 부모는 “셋째 아이를 출산하여 정말 감격스럽고 기쁜데, 주상면에서 함께 축하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면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한 주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들려온 출생 소식은 주상면의 아주 큰 경사”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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