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길)는 9월 1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어려운 계층 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 시설, 주민자치위원이 추천한 소외계층 이웃 60명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김병길 거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로 자녀들이 찾아올 수 없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정 거창읍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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