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진식)은 9월 10일 농업회사법인 엉클팜(대표 최정훈)으로부터 마스크 5,000장(250만 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식 주상면장, 최정훈 대표, 신재화 군의원, 신칠식 주상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면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훈 대표는 “추석 연휴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식 주상면장은 “마스크 기부로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상면도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