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초등학교(교장 최지영) 학생들과 교직원 일동은 지난 11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고 있는 산청 전통의약엑스포를 방문,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엑스포에서 학생들은 인류의 건강과 미래의 힐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영상을 체험했으며, 자신의 체질을 알아보고 사찰음식, 건강음식 등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

 

또, 문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현재 상태에 맞는 허브차나 약차를 시음해보기도 했다.

 

북상초 관계자는 “아프면 항상 병원을 찾고 약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을 갖는 것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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