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지사장 황신규), 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엄홍주),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박준구),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는 9월 14일 ‘추석맞이 소외계층 함께 나눔 운동’일환으로 차례상 농산물꾸러미 80상자(싯가 650만원 상당)를 거창군에 기탁 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관내 홀몸노인이나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되도록 위로를 드리고, 올해 냉해, 우박,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보탬을 드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차례상 꾸러미는 경남에서 생산한 햅쌀, 찹쌀, 사과, 배 등의 농산물과 제수용품으로 구성했다.


거창군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장, 거창군농업회의소 회장, 서울우유 거창공장 부공장장(김종규)과 농협거창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거창군 관내의 대표적인 기업체 및 농업관련단체가 같이 동참해 『추석맞이 차례상 꾸러미 함께 나눔 운동』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체 및 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