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거창지사(지사장 황신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 거창시장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휴대용 소화기 50대를 거창시장번영회에 기증했다.
소화기 기증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밀집된 점포로 인해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한전 거창지사의 소화기 기증에 감사드리며, 시장 상인들도 각별한 주의로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거창지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한전으로서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