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정월대보름 및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대비해 23일~26일까지 나흘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2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78명의 인력을 동원해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는 제21회 거창대동제 행사장인 거창교 밑 주차장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그 외 달집태우기 행사장 114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분산배치해 소방순찰을 실시한다.

또 대형화재취약 대상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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