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인숙)는 9월 15일 회원 50여 명이 인원을 나눠 거창전통시장에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매월 장보기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장 상인들도 힘을 내서 더욱 친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와 자원봉사 활동,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 지역의 구석구석에서 선행을 베풀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055-940-3682)로 문의하면 되며, 거창전통시장에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와 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