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추석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7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신원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복지이장,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 방문이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더욱 의미있는 물품 전달식이 됐다.
한편, 위문품은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거창군지부, 신원면 새마을협의회 등을 통해 전달했으며, 상품권, 쌀, 라면과 명절꾸러미,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 정을 전했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하며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많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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