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241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정을 나눴다.
거창군과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개인기부자 등을 통해 후원받은 89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241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기간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과 겹쳐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단독가구에 찾아가는 신청반 운영으로 국민지원금 선불카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위문품과 국민지원금을 전달받은 지하마을 한 어르신은 “걷기가 힘들어 국민지원금 신청하러 면사무소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면장님이 직접 와서 카드도 주고 선물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코로나 상생 지원금이 추석 전까지 면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전달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