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9월 28일 면내 원당마을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올해 위천면의 첫 출생신고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복 면장과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김진우 원당마을이장이 참석하여 축하금과 기저귀, 물티슈 등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면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집으로 방문하지 않고 원당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축하를 받은 부모는 “위천면에서 직접 축하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이동복 위천면장은 “이번 첫 출생신고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출생신고도 계속 이어져 위천면에 새 생명의 활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출생신고 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250만 원의 출산축하금과 각종 양육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에서도 자체사업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