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산업의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거창축협이 개설하고 운영 중인 제8기 한우대학이 9월 2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34명과 조합의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수료생 중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김태병, 현순정 수료생은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제1기 한우대학을 시작으로 지금의 제8기 한우대학 수료생에 이르기까지 총 311명의 지역한우전문가를 배출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한 번의 강의에 한가지 기술은 습득하시어 농장의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거창지역이 대한민국 미래한우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