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검색 및 현장 정보수집 등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소방드론의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12일~15일 까지 4일 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소방드론 운용자의 조작능력 향상과 드론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소방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재난현장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엔젤드론(주) 이진성 대표와 거창군 1, 2호 여성 드론교관 자격을 취득한 서혜영, 서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방드론 관련 비행법규, 드론 비행훈련, 수색현장 드론 비행 실습, 드론 활용 신기술 체험 등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실종자 수색, 풍수해 사고, 동물구조 등 각종 소방활동현장에서 입체적인 정보수집 및 현장지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은 “최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파악과 요구조자 인명검색 등 소방드론의 활약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