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이정희)은 10월 21일 가북면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20여 명이 면 소재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대한노인회 가북면 지회’가 군내 선도 지역으로 선정,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에서 활동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욱 가북면 노인지회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에는 정년이 없으며, 봉사를 통해 삶에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희 가북면장은 “건강 백세시대에 새로운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인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