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월 23일 부터 거창창포원에서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국화연구회의 분재 작품과 다양한 가을꽃을 전시한다.


거창창포원에는 창포원에서 자체 생산한 화분 2,500본, 경상남도 화훼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국화 1,000본, 국화화분 800본 등이 중앙광장과 옥상정원에 전시돼 있으며, 열대식물원에서는 국화연구회의 노력과 애정이 담긴 분재 작품 1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국화원(10,000㎡)과 주제길(400m)을 따라 형형색색의 국화 4만본이 심겨져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춘구 환경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가을꽃들을 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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