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10월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마을이장과 집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지 편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종보고회용 가제본 책자를 중심으로 이동순 총괄위원의 그동안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오탈자 수정 보완 등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영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료 수집부터 조사 집필 등 적극적인 협조로 결과물이 도출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남상면민들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를 잘하자”고 했다.
이어, 김진태 남상면장은 “그동안 남상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상면지 출간이 코앞에 다가오도록 열정을 쏟은 편찬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남상면은 남상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이상영)를 사업주체로 지난해 8월 부터 사업을 추진, 그동안 남상면의 역사, 문화재, 종교, 자연 등 총 13개 영역에 1,250면 정도로 집필됐으며, 지난 8월 중간 보고회에 이어, 이날 마무리 단계로 최종보고회를 개최, 올해 안에 출간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