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월 25일~28일 까지 거창군 청사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 가스, 전기, 소방, 승강기, 위생 등 6개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재무과장, 재산담당주사, 청사시설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설비 및 청사 구조물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대상은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군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군청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진 발생 시 군민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거창군 청사 및 의회동 13개소에 내진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청사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