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동희 국가균형발전본부장, 권세연 지역균형발전처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10월 27일 신원초등학교(교장 제인식)를 방문했다.
LH 임직원들은 이날 학생들의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신원초등학교에 전자칠판과 텔레비전 등 1천만원 상당의 학교 필요 물품을 기증했으며, 교내 문서고와 악기실을 정비하고 텃밭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도 폈다.
임동희 국가균형발전본부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원초등학교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거창군과 지역사회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면서 LH임대주택 건립이 원만하게 추진돼 더 많은 학생들이 신원초등학교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제인식 신원초등학교장은 “LH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와 관련하여 시골에도 LH임대주택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거창군 인구증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과 관련하여 최근 신원면에서는 LH 공공임대 주택이 건설 중이다.
11월에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2년 2월에 완공해 12가구가 신원면에서 정착하여 생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