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10월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작은학교살리기 민관협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웅양면 작은학교살리기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회 구성 취지 설명, 웅양초등학교 현황 및 작은학교 살리기 경과보고, 2022년 신입생 유치방안 등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주성 위원장은 “웅양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한 만큼 위원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각 위원의 협력을 통해 웅양초등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논의하고, 웅양면과 작은학교간 상생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웅양면 작은학교살리기 민관협치위원회는 웅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웅양초 홍보동영상 제작, 학교설명회 개최 등 작은학교살리기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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