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와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 및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은 지난 10월 30일 거창군 웅양면 죽림마을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거창군지부 조윤환 지부장, 북부농협 이진욱 조합장 등 임직원 32명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학생과장 하 경)18명 등 50여명이 동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소외계층 농가의 사과 적기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윤환 지부장은 “오늘 완연한 가을날씨에 북부농협 및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이 함께 농촌소외계층 농가 일손지원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수확철에도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촌에 찾아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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