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0월 27일 한우전문교육과정 제1기의 수료식을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는 지난 5월 10일 개교 이래 총 458시간의 교육시간 중 303시간이 실습인 장기체류형 한우전문교육과정으로 700여 마리 한우 사육이 가능한 설비를 갖춘 전국 유일의 교육센터이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조윤환 지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으며, 정어진 외 9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 수여 및 최우수 수료생에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장학금, 우수 수료생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상, 거창축협 조합장상 외 장학금, 표창장 수여자에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그 외 수료자에게는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추가혜택도 주어진다.
최창열 조합장은 “6개월 전 교육과 멘토가 어우러진 교육센터를 만들어 제대로 된 한우인을 육성하겠다는 다짐이 여기까지 왔다.”며, “노력과 개척자 정신으로 수업에 매진해 온 제1기 수료생 모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진정한 한우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