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신협(이사장 정기석)은 11월 3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전기요와 겨울이불을 기탁했다.
거창신협은 거창읍 행복복지담당과 연계해 홀몸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 깊은 사업을 하고 있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변함없이 기부해 준 거창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로 인하여 생활이 힘든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창신협은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오랜기간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