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5일 거창군압화연구회(회장 허진이)와 송학가든(대표 김환철)에서 각각 100만4천 원, 거창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에서 300만원, 청연마을부녀회(부녀회장 문옥희)에서 450만 원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허진이 회장은 “우리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천사운동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거창군압회연구회는 11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돼 농업압화공예품 전시회 개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촌생화 활력화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송학가든 김환철·양경임 부부는 식당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 거창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거창오리영농회는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오리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마지막으로, 청연마을부녀회(부녀회장 문옥희)는 올해 9월 18일~10월 17일 까지 한 달 간 열린 ‘거창 감악산 꽃 & 별 여행’ 행사기간 동안 푸드 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함께 참석한 정남진 이장은 “부녀회에서 처음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완화로 거창군민 모두의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