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대장 이순재)는 11월 8일 합수교 인근 하천 및 상수도 보호구역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물속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여 거창군 주민들과 청정한 지역 생태계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하천변 정비와 함께 직접 물속에 들어가 방치된 폐타이어, 비닐, 철근 등을 수거했다.
이순재 대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클린 거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는 구조구난, 수중안전, 수중교육 등 사회 공헌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